경향신문에 보니깐 쇠고기 수입과 방한 때문에 그런것 같다고 나와있더군요.
촛불집회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지 봤기 때문에
방 한때 부시 물러가라고 사람들이 대규모의 농성이 일어날까봐
겁나서 더 이상 문제를 안일으키려고 서둘러 지시한 것이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십시요.
촛불집회의 사진을 본 사람이 적대적인 입장에서 그 나라를 방문하는데 보통 문제겠습니까?
거기다가 업친데 덥친격으로 그 나라의 영토까지 마음대로 재단하려고 했으니
차라리 돈안드는 명칭병경이라도 서둘러야지요.
촛불집회의 위력이 무섭긴 무서웠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