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을 가지고 사랑해 줄려고 했는데...
마침 가지고 있던 하베스를 가까이 사는 분에게 덩값에 주고 하도 좋다해서 들였는데 이래 저래 잘 않맞는 것 같드라구요........
하베스에 베스트 매칭이라는데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하던데 결국은 물려보지를 못하고 내보내게 되었네요....
무게가 있어서 직거래 아니면 절대 않된다고 하려고 했는데 좋은 분을 만나서 할 수 없이 다시 포장에 들어갔습니다.
어휴.....
이제 택배 정말 못하겠어요... 포장하기 힘들어서요.
몇년전에는 일양택배에 가면 스치로폴을 비닐위에 쏴가지고 그닐로 싸서 박스에 넣고 그위에 기기를 놓으면 완벽포장되더라구요. 좀 비싸도 그렇게 이용을 했는데 지금은 그런 서비스가 없어졌네요.
그나마 이건 맞는 이중 박스가 있어 포장을 했는데 이제 나이 들고(?) 어휴 힘들어서
떠나기 전 로이드 더블렛과 마음껏 노래를 부르고 있는 앤섬 프리파워를 보여드립니다
그리고 포장과정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요즘 군대갔다와서 대학에 복학하는 아들이 학비 번다고 택배 알바 했거든요.
제가 일반 택배로 보낸다고 했더니 자기가 여러택배 알바해봤는데 다른 택배는 무조건 집어던진다고 하면서 우체국 택배는 지역이동시 팔렛트에 올려서 안전하게 옮기는 등 제일 안전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택배비 좀더들고 귀찮지만 내일 우체국 택배로 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안전을 필요로 하는 물건은 저렴한 보험도 들수 있네요...
물론 택배가 아주 안전한게 있을라나요. 알바해본 아들이 하는 얘기를 믿어 보는 것입니다.
사진 내공은 없어서 대충 찍었습니다.
이곳에 자주 글올리시는 박노혁 선생님처럼 사진을 잘 찍으면 좋을텐데...
수도 없는 택배 한번도 사고난적은 없는데...
잘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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