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디오 기기의 중심은 JBL S3100 입니다. 가끔 깔끔한 고음이 듣고싶을때 델타를
연결하지만
이내 다시 JBL이 생각나서 주로 3100을 듣습니다. 델타보다는 풀레인지를 싱글에 물려서 서브로 써볼 생각이 드네요. ^^*
포크와 락을 좋아하는 탓에 JBL 3100을 들이면서 호방하면서도 질감있는 소리를 위해서
질감 좋은 프리로 오더블 일루션의 M3A 을 들이게 되었고 JBL S3100의 15인치 우퍼를 잘
제동하기 위해서 브라이스턴 4bst를 들였습니다. 이전에 쿼드606MK2를 썻었는데 지금도 내치지 못하겠습니다.
쿼드606MK2 만의 저에게 주는 매력이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그냥 나중에 서브로 쓰려고요...^^
브라이스턴 4BST는 쿼드606MK2와는 가는 길이 정말 다릅니다.
서브로 사용하는 인켈턴테이블 8500과 슈어44-7조합은 팝,가요,락 듣기에 딱입니다.
음반 상태평가와 팝, 가요, 락용으로 저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LP12와 데논103은 클래식,재즈를 듣습니다.
신중하게 들어보면 사실 서브랑 비교자체가 되지 않지만 배경음악으로 틀어놓을때는
사실 잘 모릅니다..ㅎㅎ
다시 아날로그를 시작한것이 3~4년쯤 됩니다. 음반질에 미치게 되니까 뭐 틈만 나면
회현동 중고판가게 들락거리고 인터넷 음반가게 뒤지고 Ebay 구경하고 이렇게 되더군요...쩝
한벽을 채워놓고 보니까 너무 달렸나 싶어서 올해는 자중하고 있는 음반들 찬찬히 들어보면서
그 가치를 다시 음미해볼까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