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투표하고 간다고 연구실에 큰소리 떵떵쳤지만...
가만생각해보니 결국은 지각하겠다고 협박한거입니다.. 그려...
아무튼 집앞 초등학교는 한번도 가보진 않았는데...
오늘에서야 가보게 되네요... 요즘 초등학교 시설이 좋습니다...부러움..
오전이라 아주머니들이 대부분이신데...흠...
며칠전부터 집앞에서 공 후보의 선거방송의 영향이 큰건지...
배우셨다는 몇몇 송파주민들께서 서로 의논뒤에 투표를 하는군요... 헉...
그것도 큰소리로..."기호 1번 1번..."
아침부터 이게 뭔 황당장면인지.. 아무튼...
오늘 결과... 지켜보면서 맥주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날도 습하고... 꿀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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