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작년 겨울에 얼음 낚시 한번 해본게 기억에 계속 남나 봅니다. 낚시 한번 데려가 달라고 조르네요. 방학을 하긴 했어도 학원에 계속 다니다가 이번 주말 껴서 학원도 몇일 방학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전 낚시의 낚자도 모릅니다. 당연히 집에 낚시 도구라고는 겨울에 5천원 주고 샀던 얼음 낚시 용품 두개가 전부네요. =_=;;;
경기도 근교 계곡 같은 곳에 그물(족구장 넷트같이 생긴 조그만..)이나 낚시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용품은 아주 초 염가(만원선..)인건 사겠지만, 대여점이 근처에 같이 있는 그런 곳을 찾습니다.
그냥 애가 송사리라도 잡는 맛(?)만 쫌 볼 수 있으면 됩니다.
낚시 고수님들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넙죽~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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