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가을 쯤 결혼하고 집을 구해야 할 것 같아 지금 좀 알아보고 있는데요, 외곽 단독주택을 좀 알아보기 시작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ㅡㅡ;;
처음엔 아가씨 직장에서 가까운 (그러나 제 직장에서는 엄~청 먼 곳에) 제가 찾는 기준에 적당한 아파트를 찾았습니다만...
제가 개를 2마리 키우는데, 아가씨가 개털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집안에서는 절대 개를 키울 수 없으므로... 주택을 일단 알아보는 겁니다. 제가 아파트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구요. 도심 아파트보다는 정말 한적한, 조용한 주택 좋아합니다. (아가씨들은 보통 싫어하죠? ㅠ.ㅠ 결혼할 사람은 절대 안된다는 반응은 아니지만 뭐 썩 좋아하지도 않는군요.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은 해야겠고, 개는 집안에서 안되고, 애들 내칠수도 없고, 시내 주택은 자금이 딸리고. 힘드네요.
좋은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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