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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제로 다시보는 포클랜드 전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7-29 16:38:53
추천수 2
조회수   1,124

제목

독도 문제로 다시보는 포클랜드 전쟁

글쓴이

양준원 [가입일자 : 2002-07-06]
내용
Related Link: http://blog.naver.com/junius001

(위 링크에 깔끔하게 정돈된 시대적 배경과 전황등이 일목 요연하게 나옵니다.)



요새 독도 문제를 보면 26년전 지구 반대편 남미의 포클랜드제도에서 일어났던 영국-아르헨티나 전쟁이 생각납니다.너무나도 유사한 시대 상황이기 때문에 그 시대로 시계를 돌려 보겠습니다.



1977년 군부 독재로 집권한 아르헨티나의 군사정권이 계속되는 국내정치 실정 및 국제 사회의 고립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일으켰던 포클랜드 전쟁...

그 당시 아르헨티나는 끊임 없는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었고...

무능한 군사정권이 준비한 전쟁(?)아닌 쇼를 위한 국면전환용 볼거리였습니다.



엄포로 시작된 전쟁...설마 미국(18세기 이후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먼로 독트린과 미국이 1947년 체결한 남미대륙에서 나토와 같은 상호 방위 조약인 리오조약)을 철썩같이 믿은 아르헨티나 군부가 진짜로 전쟁이 일어나겠어 했지만...

늙은 여우 대처수상의 외교력에 막상 전쟁이 나니 영국의 손을 들어준 미국.

우리처럼 아르헨티나도 역시나 뒷통수 제대로 맞았죠...

분명 서로가 전쟁을 원하지 않았고 전면전은 더군다나 아니었고 서로가 전쟁중에도

대화 채널을 계속 열어 두어 미국의 중재를 기다렸지만 묵묵부답..



13000km을 달려온 영국의 기동함대에 쩔쩔매는 아르헨티나 해,공군..

그당시 아르헨티나 미라지 전투기의 제원및 기밀을 모조리 영국에 팔아 먹은 프랑스.

작전반경도 좁고 속도도 떨어지고 체공시간도 짧은 해리어 경전투기에 농락당하죠

(뭐 f-15k 도 그럴수 있습니다.)

미국이 제공한 레이다탐지 ECM 미사일로 아르헨티나 레이다 기지를 박살내고,

그 이후론 비행기도 못띄웠다죠.

위 블로그에 보면 아르헨티나 순양함이나 항공모함도 영국에서 먼저 알아내어

연안에서 격파 아르헨티나 해군은 항구에서 나오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일본간 국지전이라도 나는 날엔 중재는 커녕 양쪽에다 무기 팔아

먹을 것들이 바로 미국입니다. 군사기밀도 같이 팔아 먹겠죠.



아무튼 그 이후로 미국은 남미에서 완전히 우스운 나라가 됩니다.

당연하죠 형님인줄 알고 철썩같이 믿다가 뺨 맞았는데...

미국민이 베네주엘라 브라질에서 지금 호되게 당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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