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운동엔 장애자 수준인 국민약골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병원에 다녀오면서 부터는 운동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꼇지요..
작년10월부터 회사내에 작은 헬쓰장을 만들어주어서 점심시간 1시간동안에 출근만
하면 운동을 하였습니다.
점심은 도시락을 해결하고 런닝머신 & 헬쓰 자전거 30분 기타 근력운동 30분정도...
그러던중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 어떨까 하고선 여기 게시판에 자전거 출퇴근에
관련하여 질문을 드렸더니 여러분께서 용기를 주셔서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습니다
자출을 시작한지 보름쯤 되었네요..
처음엔 좀 힘들더니 이젠 조금 익숙해지는 느낌입니다만... 아직 자출하고 점심시간에
헬쓰까지 하기에는 힘이 좀 부칩니다..
운동을 하니까 근육도 좀 붙느거 같고 몸도 많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젓가락 같던 팔에 아주 쬐금 근육도 붙었구요.. 올챙이처럼 볼록했던 뱃살이 빠지고
복근도 제법 붙었습니다.. 허리가 30"가 꽉끼게 입었는데 지금은 29"정도..
한데 문제는 살이 빠진다는 겁니다.
키 171에 몸무게 55kg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53.5kg..
살 안빠지고 운동하는 방법 있을까요?
상체도 울록볼록 근육도 좀 만들고 싶고 그런데 말입니다~
* 1줄요약
하루 60km 자전거 출퇴근 + 점심시간 1시간 헬쓰..제 하루운동량으로 적당한가요?
참고로 제나이 43, 키:171 몸무게 53.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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