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식구들한테 삼양음모설을 이야기 해줬었죠...
딴건 몰라도 스프재료 소고기 이야기랑
msg는 농심이 많다...
지난주 일요일 집에 왔다가 쌍둥이 6살 조카랑 놀고있는데
라면을 끓여달라더군요
아파트 밑층이 바로 슈퍼라 쌍둥이중 동생이 달려가 너구리를 3개 사왔는데
그걸보고 형이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라면 농심먹으면 큰일나..
삼양라면으로 바꿔와...
그러더니 쌍둥이 둘이 같이 나가더니 삼양으로 바꿔오더군요..ㅡㅡ
그 정도는 아닌데....
제가 애들한테 너무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ㅡㅜ
제 친구도 그렇고 와싸다에 농심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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