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원래 XP 32비트만을 쭉~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며칠전 갑자기 비스타64비트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XP를 밀고 깔아보았는데요..
비스타64에서 제가 실행하는 프로그램과 호환성 문제가 있네요..
호환성 문제만 빼면 이쁘고 괜찮은데 딱 그 프로그램 하나때문에 다시 XP로 가기도 그렇고해서 멀티부팅이란걸 해볼라고 합니다.
현제 사용하는 물리적 하드의 갯수는 2개입니다.
그중 하나는 저장용 사타하드이고 하나는 OS용 SSD입니다.
저장용 하드는 그대로 놔둔체 SSD에 파티션을 나누어서 OS를 두개 깔려고 하는데요.. 네이버 지식검색으로 급하게 알아보니 비스타와 XP를 각각 주 파티션에 깔아야 멀티 부팅이 가능하다는것 같습니다..
원래 주 파티션은 1개밖에 될수가 없으나 XP에서는 주 파티션이 4개까지 가능하다네요..
----------------------------------------------------------------------------
여기까지 제가 알고있는 정보가 맞나요?
윈도우상에서 파티션 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좀 생소합니다..
그리고 윈도우 상에서 파티션을 나눈다는게 좀 께름찍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윈도우 재설치는 많이 해봤고 하니 차라리 다시 윈도우를 깔면서 다 밀어버리고 파티션을 나누고 싶습니다.
윈도우 설치할때 씨디 부팅하면 파란색 설치화면 나오잖아요.
거기서 파티션 부분도 나오는데 거기서 SSD의 파티션을 두개로 나눠주면 두개다 주 파티션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애매한 부분이 SSD(64기가)에 두개의 파티션을 만든다고 가정했을때 첫번째 파티션을 30기가로 설정해서 하나 만들어주면 굳이 두번째 파티션을 만들지 않아도 결과적으로 하나의 SSD에 총 두개의 파티션이 만들어지는셈 이잖아요.
첫번째로 만든 파티션이 C:가 될것이고 첫번째 파티션을 만듬으로써 자동적으로 생긴 나머지 부분(34기가)은 D:가 되겠지요?
그럼 이렇게 C: D: 두개 모두 주파티션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처음에 C:를 30기가로 만들어주고 남은 34기가 공간을 다시 파티션 만들기로 34기가를 지정해 줘야 하나요?
(여기서 추가로 궁금증.. 항상 윈도우를 깔다보면 파티션을 만들지 않아도 "할되지않은공간 8MB 정도가 생기는것 같던데 이거는 뭔가요? 파티션 나누는 방법과 관계가 있는건가요?)
아무튼 이렇게 해서 파티션을 나눠준 다음에 각각 파티션에 XP(32비트)와 비스타(64비트)를 설치해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을까요?
만일 이게 가능하다면 부팅시에 어느 OS로 부팅할치 선택하는 화면이 자동적으로 나오는 건가요?
마지막 궁금증... 만일 SSD에 있는 비스타를 그대로 놔둔체 저장용으로 쓰고있는 다른 사타하드에 XP를 깐다면 부팅시에 운영체제 선택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부팅할때마다 씨모스에 들어가서 바꿔줘야 한다는 글도 보긴 했는데 씨모스에서 어느 항목을 바꿔주는 건가요?
제 보드같은 경우 부팅 우선순위에서 ODD-FDD-HDD 이렇게 뭉뜽그려서만 나타나는것 같은데 C: D: 이런식으로 자세히 설정해 주는 항목도 있나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아시는 한도내에서만 알려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