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짬뽕 으로 제일 유명한 곳이
진흥반점과
가야성반점 두곳으로 압축이 됩니다. 항상 줄서서 기다려야 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진흥반점은 올해도 예의 8월말까지 휴가라는 군요.
이집은 완전 배짱입니다. ^^ 토요일은 대충 점심시간 까지 그리고 일요일은 휴무
평일도 아침에 준비한 재료(듣기로는 300그릇이라고 하더군요.)떨어지는 시간이
곧 문 닫는 시간...
그래서 어제 가야성 반점을 갔더니 확장 개업을 했더군요. 덕분에 그렇게 기다리지
않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맛은 그대로 이더군요. 면적이 넓은 그릇에 넉넉한 양과 아주 제대로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국물도 그대로이고...
제 입맛에는 진흥반점보다는 가야성 반점이 더 맛있습니다. 집사람과 딸아이 의견도
마찬가지...
참고로 가야성 반점은 서부정류장 지나서 가야병원 들어 가는 골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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