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곳에 이태리의 의류사이즈로 문의를 올린 후에

그냥 정사이즈로 주문을 했더랍니다.

받아보니 우리와 거의 흡사하네요. 대략 반치수 큰거 같습니다.

유럽인치곤 아담한 그들이라 그런거 같아요.

환율때문에 15만이 넘어버리고.. 해서 관세를 8만여원 물었습니다.



상의를 이제는 100을 입어야 하는데,, 혹시 클지도 몰라서 95, 즉 엠사이즈를

주문했었고 입어보니 빠듯해요. 게다가 가슴둘레가 52인데 배사이즈가 50뿐이 안나와서 말이죠.

의도적인 것인지 하자인지 암튼 알수가 없어서 본사에 반품신청을 하고

관세청에다가 반품을 하면 내가 지불한거 돌려주느냐고 물었지요.

저는 당연히 상식적으로 환불이 가능하리라 여겼구요.



제가 이쪽에 지식이 없어서인지. 환불가능한 경우는 아니라는데...

주문한 사이즈데로 온 이상은 환불 안된다는게 참

이해가 안가는 일이거든요, 이건 어떤 법적용이라 봐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