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회원님들..청주 채희열입니다,.
서브로 괜찮은 스피커를 구해서 자랑삼아 올립니다,
1978년 B&W 스피커가 처음으로 케볼라 유닛을 사용한 스피커입니다.
유저들에게는 Pregnant penguin (임신한 팽귄) 으로 불리는 스피커로 기념비 적인 801 전의 레퍼런스 모델 중 하나로 볼 수 있나 봅니다, B&W HISTORY에 나오는 거 보면요..
그릴 벗기면 케볼라 유닛이 보입니다, 작년에 제가 들어봤던 805s의 유닛보다는 색이 좀 진합니다, 그릴벗기니까 모양은 좀,,,ㅋㅋ
현재 케인과 오디오 알케미 cdp 그리고 테크닉스 턴으로 2주 정도 음악들어보니,,꽤 현대적인 소리입니다, 고음과 중음이 아주 해상도 높게 들려 나이 먹은 스피커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더우기 rock에 아주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제가 들어봤던 jbl스피커들에 비해 결코 지지 않을 소리입니다.,요 시절의 B&W 스피커들 보이면 하나 더 들여봐야 겠습니다,
메인은 변합없이 매킨과 와디아, jbl 4428을 씁니다만 요즘은 요 서브들때문에 거의 전기를 못 먹였습니다,, 와디아 분리형에서 와디아 21i 로 바꿨네요,,cdp 다운하면서 다시 서브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음반이나 열심히 모아야 겠습니다. 작년에 바꿈질의 최절정에 올라 통장잔고가 바닥입니다,,,와싸다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