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여름휴가"라는 걸 최초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예약 가능한 몇군데를 두고 고민하다가 전라도쪽이 많이남아
그쪽에서 온 후배 불러서 하나 골라봐라 했더니 전라도 해남을 고르네요.
(회사 분은 해남이라고 하는 듕국 해남도 가는줄 아시고 부러워하시더라는..-_-;;)
일단, 예약은 했는데, 워낙 숙소가 허름한지라 잠만자고 돌아다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 후배는 완도, 보길도를 들어가 보고 두륜산의 케이블카를 타라더군요..
(케이블카는 왠지 꺼려지는데, 튼튼한 거겠죠)
다른 좋은데 있으시면 추천 바랍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라 너무 많이 걸어야 되는 곳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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