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북봉화에 물난리가 나서 무속인4명이 실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앞날을 내다보는 무속인들이 과연 자신들이 물난리에
실종이 되리란걸 모르고 거기에 갔을까요?
그런 사람들이 무슨 타인의 길흉화복을 예언한다는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요즘 tvn에 엑소시스트란 프로를 보면 죽은자의 영혼을 불러
한을 풀어주고 위로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정말 그런 능력이 있다면 화성연쇄살인사건이나 각종미제강력사건에
희생된 영혼을 불러 범인을 잡는것도 아주 쉬워보이는데...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지?
이 자연계에 분명히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가 존재한다는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다닐때 친구형이 눈이 너무아파서 이병원저병원다니다가
너무나 통증이 심해 어머니가 무속인을 찾아갔는데 집안에 나무에 못질한 적이
있냐고 물어봐서 당장빼라고 하길레 못을뺐더니
언제그랬냐는듯이 나아버리더군요.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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