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비용을 아끼자는 취지로 지름신을 영접했는데
잘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자동텐트의 세계시장 90%를 차지한다는 배진산업(캠프타운)의
인천 계산동 본사를 온식구 다 데리구 가서 구경한 다음 질렀습니다.
데리고 간 아이들은 이 텐트 저 텐트 들락날락 좋아하더군요.
ㅡㅡ;;
보러간 저렴한 텐트(11만냥)은 어디가고 17만원짜리에 타프(8만냥)
까지 사다보니 지값엔 카드 영수증만....ㅡㅡ;;
어느분이 캠핑장비 지름신에 100여만원어치 쓰고 캠핑 두번 나갔다는데
그돈이면 펜션이 몇박몇일이냐...머 이런 야그도 있다는....
아무튼 지름보고합니다.
이제는 텐트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