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망갔던 입맛이 돌아와(?) 주섬주섬 많이 먹었더니
여지없이 살이 붙습니다.
등록한 헬스크리닉에 체지방 분석하는 기계가 있어, 체크했습니다.
근육량 55.2, 체지방량 14.6
체지방률이 19% 나왔더군요
특히 복부 지방률이 0.87
정리해서 얘기하면 각 부위의 근육은 잘 발달해
신체발달지수는 88점을 받았습니다만..
2년전보다 히프와 복부에 지방이 붙었다더군요
결국, 적정체중으로 가기위해선..4~5Kg을 빼야합니다.
그동안 근육을 키우려 운동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칭-> 싸이클 -> 런닝 -> 스텝퍼 -> 복부 운동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했는데.. 음식조절과 운동횟수가 가장 큰 관건이더군요
살찌면...몸도 마음도 무겁고, 옷맵시도 안나고..
담주부턴 폭염이라는데...짬내서 꾸준히 운동해야겠습니다.
운동하고 팔뚝에서 땀날때 시원한 느낌은 참 묘합니다.
P.S: 과한 운동은 몸을 힘들게 만들지만..운동뿐만 아니라 뭐든 꾸준히
해나간다는거.. 쉬운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뭐 그리 유혹하는 것들이
많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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