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평하신 것과 제 점수가 똑 같습니다.
어제 안 사람과 내리 두 편을 봤는데, 2시간이 넘는 두 편모두 지루한 것은 없이 잘 만들었습니다. 성격도 완전히 다르니 더욱 그랬겠죠.
'님은 먼곳에'는 악평이 좀 있어서 염려했었는데, 우리 부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잘 만들어진 로드무비와 같습니다.
'놈놈놈'은 신나는 마카로니 웨스턴이 아닌 냉면 웨스턴이라고 해야 하나요? 우리도 새로운 장르 잘 만드는군요. 신나는 액션과 사운드로 샤워를 했습니다만, 인간의 감정이 좀 약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31일에는 미이라3를 온가족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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