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부모님 모시고 쭉 살아오다가 첨으로(군대 2년제외)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살아보려합니다.
가장큰 이유는 직장때문이구요,
알게 모르게 부모님도 은근히 독립을 독려하시는 눈치네요.
해서 직장 근처 원룸을 알아보는 중인데요.
늘 엄니가 해준 따듯한 밥과 잘세탁된 옷들을 입다가 혼자살려니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ㅎㅎㅎ
일단 보증금 500에 월세 20~30선으로 알아보는중이고, 매물은 많이 나왔는데
원룸 선택시 주의사항이라든지,혼자서도잘사는 노하우(?)정도를 공유해주셨으면
하네요.^^ㅋ
아~~ 식사는 아침은 그냥 빵이나 뭐 그런걸로 때우고 점심,저녁은 밖에서
해결됩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반지하는 무조건 피하라하던데~~
그럼 자취경험이 있으신분들이나 현재 원룸에 거주하시는 회원님들의
노련한 비법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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