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잠이 안와 혼자서 '놈놈놈' 심야영화보고 왔습니다.
나름 재밌다고 보라고 하니깐 친한 친구녀석 하는말이..
맨날 거지처럼 입고 다니면서 혼자 좀 다니지말고 옷도 좀 사고,
머리 스탈도 좀 바꾸고, 생각도 좀 바꾸라고 뭐라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여자가 없는거라고..
헉....
나름 깔끔하게 입는다고 생각하는데.. ㅠ.ㅠ
거기다가 또 한마디 합니다.
고가의 오디오 제품은 잘만 사면서 어찌 만원짜리 티셔츠 한장 안사입냐?
허구한날 집구석에 처 박혀 있으니 여자가 붙을리가 있나
이러면서 안쓰는 오됴 기기 좀 팔고 옷좀 왕창사고 그러랍니다.
이번주부터 지가 관리 들어간답니다.. ㅡ.ㅡ;;
닥치고 돈들고 만나잡니다.. 깨갱..
아휴..
어찌 보면 맞는 말인데.. 충격 받았습니다.
총각 여러분... 관리 좀 합시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