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날 식구들하고 마장동 고기집 골목을 가설랑
안창살에다 토시살로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저는 거기다가 서비스로 주는 간과 천엽을 한번 리필해가면서
혼자서 다 먹었죠.
그런데 그날 이후로 계속 水便, 이른바 물똥, 말하자면 설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ㅡ,.-^
물론 날마다 이어지는 술자리의 영향도 없잖아 있겠지만서두.....
심지어 지난 월요일에는 하루에 화장실을 네번이나 가는
색다를 경험을 하기도 하고 그야말로 노즐(?)이 헐거같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비도 오는데 그냥 뭐 그렇다구요.
곧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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