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379369&page=0&view=n&qtype=subject&qtext=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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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언급했던
미모의 여 탤런트와 어제 사무실 앞에서 상큼한 인사를 나눴습니다.
전화하고 있는데 굳이 제 쪽으로 다가와 먼저 인사하더군요.
그녀가 상큼 발랄한 미소로
"안녕하세요?"
라고 크게 인사했습니다.
사무실 옆 계단에 기대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자세를 곧추세우고
"예, 안녕하세요?"
라고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휴가의 여독이 풀리지 않아 비몽사몽이었는데
정신이 아주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녀의 옷차림은 지극히 간편 간단했는데
그냥 민소매 티에 무쟈게 짧은 반바지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굴에
그냥 슬리퍼...
한 손에는 슈퍼에서 다녀왔는지 비닐봉지
다른 한 손엔 조그만 박스...
가끔 인터넷 뉴스를 보니 그녀의 안타까운 소식도 보이던데
잘 딛고 일어서 지금처럼 씩씩하게 연예 생활 잘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이웃끼리 인사하는 밝은 세상이 좋습니다.
우리 모두 서로 반갑게 인사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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