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과의 아주 중요한 경기에서 7회까지 1실점 호투를 펼쳤군요.

이제 삼성을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군요.4위도 어렵지 않을것 같군요.

윤석민투수 다승1위 방어율 근소한차이로 2위 입니다. 정말 왜 대표팀에 안뽑혔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방어율 5위 안에든 선수중에 한명도 국가대표에 없습니다.

최희섭이 투런홈런을 쳤네요. 거포로서의 본능을 서서히 들어내는듯 합니다.

역시 3할을 치는 교타자보다 2할초반의 홈런타자가 투수들에게 더 공포감을 준다는데

틀리지 않는 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자만루에서 이종범의 싹쓸이 3루타....승리의 쐐기를 박아버리더군요.

역시 이종범이 레전드라는 소리 들을만 한것 같습니다.

이제 4강싸움이 정말 흥미 진진해졌습니다.

롯데는 오늘 sk에 지고 있군요. 정말 하루하루 야구재미에 푹빠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