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동생이 이사를 가는데 20평 시가 1억 6천에서 1억7천정도 합니다. 주변 전세가 약 9천에서 1억정도 하는 것 같던데. 8천5백정도를 부르더군요. 문제는 이 집에 융자가 5000정도 있답니다. 시기와 가격대만 맞으면 가고 싶은데 융자가 걸리네요. 이정도 융자면 무리가 없는지요. 일단 시세보다 전세비용이 적고(워낙 제가 가진게 없어서) 깨끗하게 사용했다던데. 융자가 있다는 게 맘에 걸려서요. 뭐 어차피 얼마 더 대출을 받아서 가지만 제 전재산이 걸린 거라서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