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일 인도 받았습니다.

제가 회사일로 바빠서 그동안 와이프가 운전하고 다녔는데



오늘(7/19) 보니 조수석 뒷쪽 문짝에 손바닥 만하게 색상이 틀린부분이 있더군요

(마치 찌든때에 일부분을 세제로 닦았을때 좀 깨끗해지면서 차이나는 느낌...)



신차인데 그러니 화가 좀나더군요

그래서 영맨에게 전화해서 어찌된거냐 했더니 바로와서 확인하던군요.



출고시 도장불량이랍니다. 이런게 검사도 안되고 출고가 될수 있냐고 따졌습니다.



영맨이 죄송하다고 하면서 월요날 사업소에 입고해서 수리 해주겠다고 하던군요.



7/21(월) 영맨이 차량 도색하러 차를 가져갔습니다.

얼마후 영맨이 전화해서 조수석뒷문과 추가로 뒷바퀴 위쪽에도 도색불량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색하는 방법과

그에 상응하는 수리비를 현금으로 받는 것 두가지 방법이있는데



어떤걸로 하겠느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답을 하기 힘들다 했더니 나중에 접수 처리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차를 우선 다시 집으로 가져오라 했습니다.





7/22(화)



좀 느낌이 그래서 오늘 기아차 고객센타에 전화했습니다.

출고이이력을 알아 봐달라고



계약일자 :2008.07.08

출고일자 :2008.07.08

인도일자 :2008.07.10



계약하기전 인도받기전에 영맨에게 확인했습니다.

차가 넘빨리 나오는거 아니냐? 재고차 아니냐?



생산일자가 언제냐? 물었습니다



영맨은 6월말에서 7월초에생산된차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믿고계약하고 인도 받았습니다



오늘고객센타에 확인해보니



생산일자 : 2008.06.05



-->> 한달이상 지난 차량이었습니다.

영맨에게 전화해서 왜 얘기한거하고 생산일자가 다르냐? 재고차? 문제차 아니냐?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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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맨이

재고차는 아니다 한달정도된거는 재고차로 보지 않는다.

생산일자는 나도 확인을 안했다 오늘 처음알았다.



원래 영맨이 차량 팔때 회사정책상 재고가 아니면 그냥신차이므로 생산일자는 확인안한다.



차량도색도 좋은조건으로 처리하려면 이러시면 곤란하다.

나를 마치 사기꾼으로 보는거 아니냐



도리어 자기정당화 합리화 하면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거 아니냐고 도리어 묻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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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맨하고 더이상 대화가 안될꺼 같아 전화 끊었습니다.







이제 영맨하고 대화는 의미 없을꺼 같고

지점 영업소장하고 얘기를 해야할런지요...?

소장하고 해결안될시 본사/소보원에 민원넣고 해야 되는지요...?



영맨의 사과와 이것에 대한 보상을 어느정도 받아야 하는지...

(매일 야근으로 차량인도를 마눌에게 맡긴게 제불찰이 이렇게 클줄 몰랐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