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9개월 하은공주와 장난치는게 재미있습니다.
애교라 그러나요?
밀고 당기기(?)같은 장난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뽀뽀 해달라면 안해주고 도망가고 얼굴 숨기고...
삐진척 하면 걍 한번 해주고...
이제는...
장난치다가 좀 그렇다 싶으면 아빠를 때립니다 ㅎㅎㅎ
얼마나 귀여운지요 ㅎㅎ
그러다가 아빠도 한대 치면
또 하은공주도 한대 치고...
맞으면 꼭 돌려주려하네요 ㅡㅡ;;
좀 불리하다 싶으면 한대 때리고 도망가는 19개월 하은공주...
도망가는 하은공주 괴롭히면 결국에는 분에 못이겨 울어버립니다 ㅎㅎㅎ
겨우 19개월된 아이가 승부욕일 불태우는 모습을 보니 참 재밌네요...
근데 19개월짜리가 이렇게 승부욕을 보이는것이 정상인가요?
오빠와의 겨루기도 절대 안지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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