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전부터 허리가아파서 정형외과를 갔는데 디스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리치료와 주사 그리고 약을 먹고 이제 3주가 다 되가는거 같네요.

주사도 무지 비싼거 계속 맞으면서 거의 매일 갔는데 전혀 차도가 없어요.

의사말로는 이정도는 금방 낮는다고 하더니만 3주가 다 되가는데 뭔가 나을기미도 안보이고 전혀 요지부동이네요.

허리를 굽히고 필때 좌측허리통증이 심하거든요. 약이 진통제인지 약먹을때는 괜찮은은데 약을 뜸하게 먹으면 아프고..

못움직일정도로 심한게 아니라 수술은 최후의 선택이라고 의사도 얘기를 하길래 일단 계속 치료는 받고 있는데 지금 이병원에 계속 다녀야할지 아니면 한의원으로 바꿔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동안 퍼다부은 돈이 아까와서 계속 다닌다는 생각이긴한데 뭐 전혀 진행이 안돼니.

아니면 3주만에 뭔가 바라는 제가 잘 못된건가요? 그래도 뭔가 조금이라도 기미가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