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무실에서 쓰고있는 정체불명의 페브릭의자..
일단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형태의 청색 천 재질.. 머리받이가 없는 그런 의자입니다.
학창시절 쓸데없이 책상에 오래 앉아있기 후유증으로 허리가 똑바르지 못한 편인데 암튼 이런 허접한 의자를 쓰다보니
허리가 아프더군요.
지금 회사 바로 전 회사에서는 무려 듀오백!의자였습니다.정품.
그때 당시 쓰던 모델이 아마..dk-2500모델이었지 싶습니다.
팀장급들은 무려 중역용! 듀오백을...
하지만 뭐 게임회사에서 의자 좋은건 결국 야근해라..이거겠지요
암튼 전 회사는 6개월밖에 다니지 못했습니다만..
암튼 지금 회사와서 한동안 의자때문에 고생했습니다.
듀오백쓰다 이거에 앉으려니 죽겠던데 암튼 곧 적응하고 1년이 넘었는데
요즘들어 다시 허리가 쑤시니 의자를 바꿔야겠다!결심을 했지요.
근데 듀오백;;;;비싸더군요.
일단 예전의 dk-2500모델 이하급은 갠적으로 좀 별로였습니다.
거의 학생용 및 듀오백 레이디 뭐 이런거..
그래서 dk-2500정도 오니 가격이 20만원에 육박하더군요,
의자하나에 20이라..이렇게 비싼줄 전 몰랐습니다
그래도 좀더 좋은거 써보자..싶어서 의자 기울기 조정등이 되는 상위모델
dk-2500g 모델 2008년 신제품이라는 블랙에디션을 질렀습니다.
지름신은 위대하시다!
듀오백 dk-2500라인 모델쓰시는 분들..이거 돈값할까요??
전 나름 하위모델을 만족하며 쓰긴했는데
그때야 회사가 마련해준거고 이번엔 내돈주고 산거라
잘 고른건지 모르겠네요.
이미 늦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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