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Cooly]충전식 핸디형 쬐끄마한 진공청소기 추천부탁드려요. ㅠ_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7-21 09:39:49
추천수 0
조회수   860

제목

[Cooly]충전식 핸디형 쬐끄마한 진공청소기 추천부탁드려요. ㅠ_ㅠ

글쓴이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내용
아가를 낳고 6개월정도가 지나면, 대략 여자들의 머리털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때 힘들었던것들이 스트레스로 인해서 수명을 다하여 빠지기 시작하는데,

자칫 우울증으로도 올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날 둘째가 손가락을 빠는데, 뭔가가 있길래 봤더니 머리털이더군요.

손가락으로 빼줬는데, 계속 딸려나오는것을 보니 와이프것이더군요.



방안 주변에 머리털이 좀비처럼 즐비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첫째가 뛰기 시작하고 둘째 이불에 빠데고, 먼지구덩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남편이란 작자는 맨날 납땜인두기만 킬줄알지 도저히 진공청소기를 돌릴

엄두를 내고 있지도 못합니다.



진공청소기 저야 한손으로 가쁜히 들고 유유히 하면, 5분이면 끝나지만,

와이프는 이방저방 끌고 다니며, 문지방에 기스내고 ㅠ_ㅠ 툴툴거려서

밥도 제대로 안해주려 합니다.



아들을 청소를 시키자니, 4살짜리라 힘은 장사인데, 말안들을때만 장사입니다. ㅠ_ㅠ



아침에 이불을 개고 저녁에 펴면, 머리카락이 돌돌 말리면서 사막에 가시덤불을

연상케합니다.



게다가 납땜하면서 전선 피복 벗기면 자잘한 전선가닥이 바닥에 뿌려져 있어서

이따금씩 가시에 찔리듯 찔리고 제가 걸어다니며 이방저방 흣뿌려드리고 있습니다.ㅠ_ㅠ

그래도 자작은 포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아참, 진공청소기는 납땜하는 방 구석에 있어서 와이프가 그방엔 들어가고 싶지도

않아 합니다.



그래도 2년전부터 사달라구 졸라주신 핸디형 쬐끄마한 진공청소기 추천부탁드립니다.



블랙앤데커,신일,웅진,삼성,엘쥐

많긴한데....어떤것이 좋은지 링크로 해주시면 진정 울트라 감사드립니다.

혹시 괜찮은것 새것 있으시면 걍 주시면 제가 감사히 받을용의도...ㅠ_ㅠ



그리고 뭐 diy잘하는데 맹그러서 써라, 납땜을 하지 말아라,

매일 들어가서 청소해라, 버림받지 않은 것을 당연히 알아라.

자연식 진공기를 써라(입에 빨대물고 빨아들이기...ㅠ_ㅠ)

등 반사입니다. ㅠ_ㅠ



미리 감사드립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