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 임신을 해서 담배를 필때 나가서 핍니다 ㅡ.-
복도실 아파트 구조라 문을 열고 주차장을 바라보며 담배에 불을 땡겼죠.
복도 뒤편엔 나를 바라보는 아파트 베란다가 있습니다.
볼라고 본건 아닌데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 목격되어죠.
본 장면을 말씀드리자면 부부가 나란히 누워서 티비를 보는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가 벌떡 일어나더니 티비보던 여인의 앞에 떡하니 서고 그걸본
여인네는 남정네의 빤쥬를 힘껏 내리더니...
19금에서도 볼수없다는 행동을 하더군요 ^^;
뭔가 왕복하는 행동들~ 저의 하체엔 힘이 들어가고 힘들어간 입술은
담배를 빨아되고...
졸린눈 작은눈인 저에게 일시적으로 커다란 눈을 주신 고마운 사람들!
집에 들어와 마눌에게 이야기를 하려다 말고 저희집 커튼을 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요즘 뭔가 압이 찬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 그장면은 저에게 또다른 압을
아니 혈압을 상승시키는 장면있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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