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부터 시작을 했고 어제까지 9일동안 6일을 하루에 한시간 정도 운동했습니다.
지난 겨울 부터 그동안 몸 움직이는 것을 게을리해서 뱃살 및 옆구리 살이 살짝 올라서 한손으로 움켜쥘 수 있을 정도입니다.
목표는 뱃살 제거 및 빈약하고 구부정한 상체 좀 보완하기 입니다.
아직 웨이트 운동을 해본적이 없는데 올 겨울 쯤 시도해 볼랍니다.
6일동안 적당한 운동량을 찾느라 변화를 주면서 이것 저것 해보고 있습니다만 제가 어깨 및 무릎관절이 좋질 않아 충격이 많이 가는 것은 피하려고 계획을 짜봤습니다.
키 176cm에 현재 몸무게 67.4kg 입니다.
먹는 것은 가리는 것 없지만 맛있는거 찾아다니며 골라먹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걍 적당히 먹습니다.
몸무게는 적당해 보이는데 배로 좀 몰려서 신체 각 부위로 골고루 보내고 관절 및 근육에 유연성과 약간의 근지구력을 길렀으면 합니다.
*어제 한 것
1. 스트레칭 : 10분
2. 빨리걷기 : 4,200m / 30분(700m 트랙 6바퀴 : 한바퀴에 4분 50초) - (목표 : 4,900m / 30분)
3. 윗몸일으키기(1) : 40개 / 1분 (목표 : 60개)
4. 윗몸일으키기(2) : 30개 / 1분 (목표 : 60개)
5. 엎드려서 상체일으키기 : 13개 / 3셋 (목표 : 100개 / 2분)
6. 맨몸 앉았다가 일어나기 : 15개 / 5셋
7. 턱걸이 : 5개 (목표 : 15개)
8. 엎드려 뻗쳤다가 일어서면서 살짝 점프하기 : 13개 / 5셋 (목표 : 3가지 종류 별로 각 13개 / 3셋)
시간은 쉬는 시간 10분 포함해서 1시간 15분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뛰다가 무릎 및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서 빨리걷기로 바꿨습니다.
안하던 턱걸이를 했더니 어깨가 으드득 거려서 빨리 갯수 올리려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다행이 집 바로 옆 공원에 트랙 및 기구, 공간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별일이 없는 한 추워서 못할때 까지는 계속하려합니다.(겨울밤은 넘 추워서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더군요. ^^;;)
계속하면서 몸에 맞게 방법을 바꿀 예정입니다.
잘못된 것 있으면 지적해주시고 도움되는 운동이 있으면 추천바랍니다.
건강을 위해 모두들 운동 열심히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