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올해도 변함없이 시골에서 전화가 온 모양입니다.
뭐.. 결론은 사위들한테.. 이것좀 팔아봐라 하고 부탁 하시는 거죠 ^^...
(사위들 입장에서는 거의 협박에 가까운 말이시지만.. ㅎㄷㄷㄷㄷ)
올해는 좀 빨리 마눌이 말 하더군요..
올해는 뭐 심으셨데 ?? 하고 물으니.. 대학 찰 옥수수 심으셨다고 하시더군요.
헉!!.. 이미 와싸다에서 특산물 진행하고 있더군요..
솔직히 몇일을 고민했습니다.. 이걸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진행중만 아니면 콱~~.. 올리고싶긴 한데.. 그러자니.. 찜찜.. ㅠ.ㅠ
그러다가 오늘 올렸죠.. 그래도.. 배송 마지막 날이고.. 더군다나 횐님들이
많이 가시지 않는 프로로.. 근데.. 마눌에게 말하니.. 주문 받지 말랍니다 ㅡㅡ;;;
큰동서가 아시는 분들에게만 좀 파셨다는데... 또 달라고 하셔서..
물량대기도 바쁘시다고.. 컥.. 좀 찜찜 하기도 하고.. 잘됐다 싶기도 하고
암튼 한시름 놨습니다.. ㅎㅎ.. 장인어른 뵐 낯이 좀 없긴 하지만...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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