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미국달러를 팔아치우라는 이야기들이 많았죠.
30년간의 장기대호황이 끝나고, 침체기로 들어간다고.
미국은 소비로 지탱하는 나라인데, 지난 30년간을 소비를 이끌어왔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가 현재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고유가에 부동산 하락(근 몇년간 엄청난 상승을 했었죠. 마지막 불꽃을 피운 것인지)
미국의 바통을 중국이 받을 것이라고 하는데, 글쎄요.
바통을 건네주기 전에, 미국이 쓰러져버리면 중국 역시 같이 침몰의 길에 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우리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까요?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 안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성공 방법은 장기투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시간이 가장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복리 효과인데, 사실 이것 역시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거든요.
오늘 연금펀드 하나 들까하고 갔다가, 몇번을 망설이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시장이 너무 안 좋아 보이네요. 저만 그렇게 보고 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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