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전함 포템킨영화를 봤습니다.
흑백영상에 자막과 음악으로 이루어진 영화지만
지금의 컴퓨터그래픽으로 도배된 영화보다 훨씬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1925년의 영화를 우리는 2008년에 다시 찍는 것 같습니다.
이 놈의 정부는 어떻게 된것이 10년전이 아니라 거의 100년전으로 돌려 놓으려 하는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자막중 "전체에 대항하는 하나!!"
여기서의 하나가 우리의 하나된 촛불이 아닐까 합니다.
시간되시면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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