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이 기록이 계속 남겨지고, 그 기록의 가치가 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던 가장 기본적인 장치는...
다음 왕이 선대왕의 실록을 편찬할 수는 있지만, 열람할 수 없도록 봉인했고,
사관이 기술할 수 없었던 것은 거의 없을 정도로 사관의 권리를 보장해주었던 것입니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사고방식은 조선시대 이전인가 봅니다.
후임대통령이 전임대통령 기록을 볼 수 있다면
누가 자기한테 불리한 기록을 남기겠습니까?
기껏해야 자기자랑만 남겨놓겠죠. 한마디로 기록을 남길 가치도 없는 셈입니다.
썩을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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