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21c를 상징하는 명박산선을 쌓은 모습을 지금의 중, 고등학생들은 보았을 겁니다.
제가 사는 곳이 봉천동, 신림동이라 중,고등학생때 대학생 형들이 데모하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민주화가 뭔지도 모를 나이였지만 몇해지나 군대를 가고 투표를하고 그렇게 정치에 참여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의 중,고등학생들도 얼마 후면 주민증이 나올 것이고 또 좀 지나면 투표를 하게 되겠죠. 저보다 더 현실적인 경험을 했으니 나라의 수장께서 날마나 빅빅빅 이벤트를 열어주는 작금의 현실에 속이 뒤집어지고 돌아버리겠지만... 지금의 고난이 미래의 희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중삐리, 고삐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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