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이런데 놀러가는게 좀 거시기 하기는 하지만, 어머님이 환갑이시라 계획했던대로 가족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3살(만 2살)짜리 꼬맹이가 하나 포함되어 있는 가족 6명의 구성입니다.
비슷한 지역에 양떼목장과 대관령 삼양목장 중 어디가 더 좋을 지 고민이 됩니다.
예상 코스는 이렇습니다.
1일차 : 펜션 직행(출발지는 서울)
2일차 : 펜션(평창 속사리) -> 월정사 -> 양떼목장 or 대관령삼양목장 -> 정선 모바일레이크 -> 펜션(평창 속사리)
3일차 : 서울 직행 or ?????
이동시간이나 코스별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고민 중입니다.
조언 주시면 코스 수정을 하려고 합니다.
월정사 같은 경우는 아예 첫날 들렸다가 펜션으로 갈까도 생각중입니다...
허브아일랜드는 3년전 가족여행 때 갔었기 때문에 제외하였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물놀이 할 계곡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쪽 지리는 좀 아시는 분들의 자문을 구합니다. ^^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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