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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쥬니어 팬클럽 회원만 100만이라던데.
게다가 방학도 임박.
생각보다 거사?가 일찍 끝나길 기원해봅니다.
한나라 김재경 "광우병 발언 연예인, 그냥 넘어갈 거냐"
행안부 장관 "소송 들어오면 사법처리"
2008-07-16 16:19:05 기사프린트 기사모으기
김재경 한나라당 의원은 16일 광우병 우려 발언을 한 연예인들에 대한 처벌을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이 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쇠고기협상 및 경찰의 과잉 강경진압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일부 연예인들이 '미국 소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 '미친 소는 너나 처먹어'라는 등으로 공무원을 폄하해 사기를 떨어뜨리고 시위대를 자극하였다"고 배우 김민선 씨 등의 발언을 문제삼았다.
그는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을 불러 "인터넷이나 일부 연예인 등의 폄하로 명예가 훼손되고 업무에 지장을 받은 공무원들의 피해는 또 그냥 넘어 가냐"며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주문했다.
원 장관은 이에 "경찰에서는 인터넷상에서 명예훼손 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해 19명을 검거하는 등 강력 단속을 했다"며 "공무원에 대한 명예훼손 문제도 소가 제기되면 신속히 수사해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일부 시위대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사옥에 물리적 폭력을 행사한 사진을 치켜들며 "언론사 테러 및 취재기자 폭행"이라며 "경찰의 피해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언론사, 광고한 기업체, 인근 상인, 교통 이용하는 시민들의 피해는 어떻게 보상을 받느냐"고 따졌다. 그는 이어 "이번에 시위를 주도한 사람들 중 다수가 집시법위반, 보안법 위반 전력이 있다고 하는데 성향이 어떻던가"라고 색깔론도 제기했다.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이에 "상당수가 국보법 위반, 집시법 위반자"라며 "핵심 주동자는 16명 정도로 3명은 이미 구속했고, 8명은 체포영장 수배중에 있다. 조계사에 피신 해 있는 7명이 포함돼 있다. 나머지 3명은 출석 요구 중에 있고, 나머지 2명은 조사중에 있다. 끝까지 수배해 법에따라 조치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