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조그마한 공장을 합니다.
동종 업을 하던 공장들은 원자재가 3배 오르는 바람에 업종 변경을
해버리고 저희하고 다른 한곳만 근근히 유지 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그나마 생산량도 작년 이맘때 절반으로 줄고 직원도 몇몇 추려 냈습니다.
얼마나 더 버틸지 모르지만 다달이 3-5천 정도 적자가 누적 되어서 길어도
반년을 넘기기 힘들것 같습니다. 현금사정도 힘드내요. 멍청하게 여유 자금을 주식에
넣어서 본전이 아까워 빼지도 못하고.......
우리같이 수입해서 내수로 돌리는 업종은 3월이후로 적자가 눈덩이 같이 불어 운영이 엄청 힘들것입니다. 돈은 안돌고... 머리는 뱅뱅돌고.. 눈물이 빙빙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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