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평범한 이제 8실된 딸래미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머 보수니 좌익이니 빨갱이니 그런거 모름니다.
단지 내가 새상에 태어나서 내 목숨보다도 중요한 딸래미가 미래에 좀 더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내 입에는 욕만 있고 뉴스나 혹은 내하고 생각이 안맞으면 씨발씨발놈 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
내가 왜이렇게 변했을까.............
예전의 폭군들조차도 국민(백성)의뜻은 저버리지 않았는데....
참! 저번 토요일에 대학교때 동아리 모임이 있어 참석했는데 동기놈이 그러내여 "난 명박이 믿고 지금도 열심히 지지하고 있다고."
그 얘기 듣곤 "그래 니 미친쇠고기 많이 처먹고 수도 민영화되서 한달에 수십만원내고 니 자식 아파 병원가면 옜날엔 천원내도 될걸 수 십만원내고 병원가라" 그랬죠
이젠 그 친구 영원히 안볼꺼지만 주변에도 그런 놈이 있다는게 서글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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