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를 보면 주인공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꼭 시련이 있습니다.
주인공 집안 몰살
혹은 악의 집단에게 사부님 살해
사매납치
주인집 형제들의 괴롭힘
일정수준이상 무공을 안쌓으면 혈맥이 막혀 죽어버리는 특이한 체질
암튼 반대급부로 자질은 엄청나 한번들은걸 바로 이해하거나..
(암튼 임독맥 뚫고 나면 정상적 수련장법에 의한것보다 몇배는 더 강해지는..)
암튼 그럴때마다 주인공들에겐 불굴의 의지가 생깁니다.
속된말로 독심이 생기죠.
그것이 모든 것을 이겨나가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부모의 원수를 갚던 사매를 되찾건..
암튼 삐뚤어진 의지지만 일본의 의지만큼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네요.
모든 욕을 다 들어먹더라도
강한 일본
넓은 해양영토를 가진 일본
역사왜곡을 해서라도 역사와 전통이 유규한 나라 일본
자긍심있는 나라 일본
을 후손에게 물려주려는 그들의 노력은 참 대단합니다.
외교술에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사료되는데
철저하게 카드를 준비하는 것
그리고 하나의 막강카드로 돌려막기 하는것,
전자의 대가가 일본,후자의 대가가 북한입니다.
우리가 테러지원국도 아니고 북한처럼 생떼를 부리긴 힘들죠.
암튼 이런 일본을 절대 이해하고 싶지도 배우고 싶지도 않지만
암튼 자기네(입장에서) 나라의 번영과 이익을 위한 불철주야의 노력
그것만큼은 엄지손가락 두개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유 아 더 베스트!
그 불순한 의도를 제외한 수단만큼은 절대 배우고 싶네요.
개인적으로야 위아더월드가 가능하더라도
국가적으로는 독심이 센 나라,
제 밥그릇 잘 챙기는 나라가 이깁니다.
아무리 역사적 사실과 명분이 우리에게 있어도
이렇게 손놓고 있는사이
한두세대 지나면 모든사람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알게될겁니다.
지금도 거의 그런거 같습니다.
굳이 독도만 한정하고 싶지 않네요.
모든 것을 볼때 우리는 너무나도 허술하네요.
준비없는 정부
책임회피에 바쁜 당직자
가슴만 뜨거운 국민
좋은 머리를 가지고 매국하는 어용학자들
예전에 도조 히데키 손녀인가 그 할마시랑 한국의 시민단체 관계자가 토론을 벌이는데
시종일관 차분하게 대응하는 데 반해 흥분해서 말이 앞뒤도 안맞고 횡설수설한 시민단체관계자를 압박하는 그 할마시의 냉정함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제가 말하는 냉정함이란
독도침탈하는 일본 너무 과민반응하지 말라 그런건 아닙니다.
오히려 조어도 관련 대만의 최근반응처럼
실제로 할생각이 없다해도 선전포고나 단교정도까지 나와야 정상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과연 형식적 유감표시 및 국민들은 일본대사관앞에서 며칠간의 퍼포먼스 이걸로 대응이 전부인 우리나라랑
진주만의 충격을 뒤로하고 저놈들이 과연 뭐하는 원숭이들인가 철저히 연구하라(국화와 칼)는 것을 제일 먼저 생각한 미국.
우리가 갈길은 무엇인가 생각해보자는 것이지요.
사실 고구려의 영광이니
일본의 원래 백제,천황은 백제인 이런거 이천년동안 씹고 있어봤자 뭐합니까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전성기의 몇백배로 쪼그라든 몽골
당나라를 제압하던 토번의 영화는 어디가고 남은것은 중공의 탄압뿐인 티벳이나
한때 북유럽이 다 자기네 땅이었던 덴마크나 그런등등 나라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억울하면 억울하겠지요.
번영의 기억보다 앞으로 어찌해야 더 번영할수 있는가를 고민해야할때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제발 좀 독랄해져야할때가 아닌거 싶습니다.
이걸 좋은 말로는 야무지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역사책에서
세종때 대마도 정벌,대마도주에게 조선의 관직을 주고 돌아오다
이런게 아니고
세종때 대마도 정벌,대마도주 이하 적병 참수, 대마도 경상도로 편입,관아 설치
및 군사 주둔,주민 이주
뭐 이런 내용을 보길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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