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집에서 쉬면서 2008년 12월에 구입한 LP를 소개해 드립니다. 아들이 잘 때 같이 잘까 하다가 이때가 아니면 기록을 남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기록 아닌 기록을 남깁니다. 자랑겸...





초반 자켓의 5번 교향곡의 스테레오 시리얼 넘버는 SLPM 138 658다. 이 음반질에 지름신에 금방 항복을 하게 되는지라.. 독일 음반입니다.








12월의 또다른 큰 수확이라면 위의 LP들보다 개인적으로 구하기가 힘들었던 음반입니다. 독일반을 구하지 못해 아쉽지만 그렇데로 음질이 괜찮은 영국 DG 반입니다. 푸르니에가 폰다 아저씨와 연주한 쇼팽과 프랭크 소나타 입니다. 이반은 튤립반이 없습니다. 스테레오 시리얼 넘번 2530 141 입니다.





다음은 피아니스 길레스의 베토벤 파아노 소나타 연주음반입니다. 하나는 'APPASSIONATA' 가 수록된 음반입니다. 결코 저렴한 음반은 아닙니다. 시리얼넘버 2530 406입니다. 또 다른 음반은 디지털 녹음시대의 음반으로 에로이카 변주곡 소나타 음반입니다. 서독 프레싱으로 시리얼 넘번 DG 2532 024 이며 둘다 DG 음반입니다.











이 음반은 DGG 레드로고를 찾다가 구입한 음반입니다. 오리스트라흐 부자가 연주한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이중 바이올린 협주곡 입니다. 튤립반으로 스테레오 시리얼 넘버 SLPM 138 820 이며 이 음반도 영국 반입니다. 이번 DG 음반 구입에 영국 음반이 많습니다. 독일반이 원반이라 좋기는 하지만 차선책으로 영국반도 독일반도 저렴하면도 음질도 좋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연주에 대하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구입한 음반인데 정경화, 프레빈, 토르틀리의 앙상블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보도딘 트리오 등 전문 트리오 음반들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상당히 인상적인 음악을 들려 줍니다. 전문 트리오의 개별 악기가 있는 없는 듯한 연주가 아닌 각 악기의 개성이 도드라진 연주라고 할 까요... 전문 평가자가 아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정말로 좋았습니다. 멘델스존과 슈만의 피아노 트리오를 연주한 EMI의 시리얼 넘버 ASD 3894입니다. 이 음반은 후기 COLOURED DOG(라벨 주위에 큰 링이 있습니다) 이 초반입니다








다음은 ERLIH가 연주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과 크라이슬러의 소품집을 연주한 음반입니다. WORLD 레코드사의 음반으로 시리얼 넘버 TP236 입니다. 모노 음반입니다. 저렴한 음반은 아닙니다.





유명한 연주라서 구입을 했습니다. 펄만, 하렐, 아쉬케나지가 연주한 베토벤 대공 음반입니다. EMI 음반으로 ASD 4315이며 디지털시대에는 초반에 큰 의미가 없겠죠. 독일 프레싱입니다.








이번 음반은 예전에 초반을 구입했으나 반질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장터에 보이기에 구입을 했습니다. 역시 수프라폰 초반입니다. 이 음반도 100%는 만족은 하지 않지만 여기 멈추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음반은 리히테르가 보로딘 사중주단과 연주한 브람스 피아노 오중주 음반입니다. saga 레이블로 시리얼 넘버 5448입니다. 영국 프레싱이 아닌 독일 프레싱 음반입니다. 잘 보이지 않는 음반이라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연주 또한 기대에 저버리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