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쪽에 뭔가 이상해서 봤더니 송곳처럼 뾰족해졌네요.

입 안쪽 살이 찔려서 약간 헐었습니다.

20년전에 때워넣은 아말감이 떨어졌나 싶어서

치과에 가서, "아저씨 아말감 가득이요~! 만원이면 되죠?"

그랬더니, 아말감은 그대로고 이빨이 깨져 떨어진거랍니다.

아말감이 오래되면 팽창해서 깨지는 거라고..

그래서 금니 덮어 씌우랍니다. 가격은 20-35만원 정도..

몇군데 가봐도 진단이 비슷하네요.



비싼데... ㅜ.ㅜ

어렸을때 말 잘듣고 양치 잘할걸...ㅜ.ㅜ



근데, 꼭 금으로 해야 하는 건지,,

여기다 아말감으로만 해도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어디 괜찮은 치과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