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입니다
새해문자도 받고 보내고 하다가 기기 사진 올린지 꽤 됐구나 싶어서
새해인사겸 해서 올려봅니다.
일단 전체 모습입니다
스피커는 아도르사운드의 오경택님께서 처음으로 레퍼런스로 제작하신 아리아입니다
아큐톤의 음장감과 이톤우퍼의 중후한 저음이 장점입니다..
기기들 사진입니다.
일단 하이파이는 마크레빈슨으로 통일했습니다.
매칭이니 뭐니 따지고 하다가 그냥 원브랜드로 가보자 하고 지른겁니다.
기기의 변화보다는 케이블의 변화에 재미를 느끼는 중이라서요.
CDT 37
DAC 35
PRE 380
POWER 331mono bridge입니다.
모노브릿지의 파워앰프는 스피커아리아를 잘 다스려 줍니다.
조였다 풀었다...확실히 장악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래는 유니버셜플레이어인 에소테릭의 DV30S입니다
거의SACD플레이어로 사용중입니다. 곱고 섬세한 재생으로 마크소리와는
조금 다르게 들려줍니다.
그리고 AV앰프로는 로텔1067입니다. 막플레이어로는 파이오니아 사용중이구요.
보스센터+보스AM10으로 6.1세팅해놓았습니다.
완쪽구석에 보이는 플레이스테이션3로 나는 위닝을 하고
오른쪽구석의 닌텐도 위로 아들넘은 마리오카트를 합니다.
아...HDMI로 비디오만 LCDTV로 직결하고 소리는 로텔로 뺐습니다...
야근하고 새벽에 들어와도 꼭 씨디 하나씩은 듣고 자는 버릇때문에
기기들 욕심내는 버릇까지 생겼나봅니다.
새해에는 기기다이어트라도 좀 해볼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뭘 뺄까 고민하기 귀찮기도 하고 망설여지는 상태네요.
제발 새해에는 정의롭고 좋은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바람으로만 끝날까봐...그게 제일 두렵습니다만 음악으로나 마음 달래봅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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