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영화<생활의 발견>중에 한 대사입니다. 요즘 들어 더 더욱 새롭게 다가 옵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상념에 잠길수록 "괴물"들이 넘쳐나고 구석 구석 숨어있던 "괴물'들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너무 슬프고 또한 가슴이 저려 옵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고 태연하게 나 "괴물"이니까 까불지마!!!! 하고....너무 무섭습니다... 내 가족과 우리 이웃들의 상식적인 꿈과 생각들을 그"괴물"들은 철저히 무시하며 짖ㅤㅂㅏㅀ고 있는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떳떳한가 봅니다. "인간"이고픈 제가 감히 부탁 말씀 드립니다. "제발 인간은 못 되어도 우리 "괴물"만은 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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