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더운데 해가 뜨니가 더 덥네요.
더운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만, 세상 미쳐도는 꼴은 시간으로는 해결안되니
그게 답답하네요.
하도 어이없이 답답해서 웩, 하고 내뱉었더니
정색하고 매달리는 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지만,
논리니 젊은이니 운운,, 절 아는척 하는 걸 보고
소름이 돋을 정도로 혐오감이 일더군요.
구역질이 납니다.. 그런 재주는 용키도 하지요.
내가 나이먹으면 저렇게 추해지지는 않아야지, 이런 마음을 먹게 되더군요.
말 안 섞는게 최선이지만 욕지기가 올라올땐 침한번 뱉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자기 보라고 쓴글을 어찌 용케 잘 알고 찾아 읽는 재주도 있는 모양입니다.
근데 이 글은 보라고 쓴건지 아닌지, 글쎄 저는 잘 모르겠네요.
리플 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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