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형
2008-07-13
11:28:24
다 들고 간다에 한표...기껏 정을 주면 기르던 것들인데 남겨두고 갈수가 있나요?
박정식
2008-07-13
11:31:56
원숭이는 손잡고 데려가고 새는 어깨위에 올려서 가구요...
뱀은 제가 아주 싫어해서 놔두고 갈 것 같습니다..
박정식님/결혼하신분이면 애처가 이십니다.
자식들에게는 과보호는 아니지만 적당한 간섭이나 보호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
적당하게 간섭 주의 참견을 조금 하시는 분으로 나옵니다.
돈의 개념은 아끼고 관리 한다고 쳐도 제대로 관리나 재테크가 안되는 분 같습니다.
오희성
2008-07-13
11:36:42
저는 이제 고립상태에서 풀려났으니 다들 필요없어 버리고 가겠습니다. 뭐 도심에서 키우기도 힘드니 말이죠^^
오희성님/처나 자식이나 돈이나 다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도 당장은 내가 잘되든지 나라는 존재
그러니까 오희성님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허태헌
2008-07-13
11:38:42
모두 놓고 가겠습니다.
허태현님도 이 세상에서 와이프나 자식 돈등이 소중하고 마음은 가지만 당장은 나의 존재가 가장 소중하고
내가 잘되야 나머지 식구 처나 자식 돈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같습니다.
박성배
2008-07-13
11:40:12
ㅎㅎ,,,몇일 전에 집사람이 제게 낸 문제군요......저.....왈....
원숭이는 개줄에 묶어서 끌고 가고....새는 어깨에 앉혀서 데려가고....뱀은 베낭에 넣어서 데리고 가지.....
.......바로 몇대 맞았습니다........@@...
박성배님/처에 대해서는 약간 의처증 지나친 사랑이나 간섭등이 있어 보이고요,자식에게는 적당하거나 혹은 심한 간섭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며 돈 재물도 꼭 필요한 존재로 여기는 분입니다.
처에 대해서 지나친 간섭이나 월권행위로 트러블이 생길수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안형진
2008-07-13
11:40:51
뱀은 야생을 좋아할 것이므로 놓아두고...새는 그동안 길들여져 있을것이므로 어깨에 앉혀서...원숭이는 가슴에 품고...아님 손에 잡고...
안형진님/돈 보다는 와이프 자식이 제일로 소중하고 둘중에서 와이프가 제일로 소중한 애처가이시며
그다음이 자식순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즉 재물에 대한 개념,재테크등이 약하신 분으로 나옵니다.
오세영
2008-07-13
11:41:58
좀 전제조건들이 부정확하기는 하지만...
저라면 따라오는 녀석들은 데려가겠습니다. 예를 들어 새는 따라오지 않는다면 그대로 거기에 살도록 놔두고, 원숭이가 따라온다면 데려가고요. 자신이 선택하게 하는 거죠.
만약 다 따라온다면, 원숭인은 안고 가고, 뱀은 목이나 어깨에 걸고, 새는 자신이 날아서 따라오게 하겠습니다.
친구들이라면 모두 데리고 가야할 것 같기는 한데, 뱀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으니 우리에 넣고, 원숭이는 안아서 데리고 가고 새는 손가락에 얹어서 데리고 가겠습니다.
오세영님/처나 자식들의 독립성, 상대의 의견이나 배려 선택권을 상당히 많이 주시는 편이며
그러면서도 은연중에 처에게 사랑을 듬뿍 주는 애처가이시며 자식들에게도 독립성과 존중을 해주는 편이며
자식들의 의견이나 선택권을 자식들에게 주어서 독립심을 잘 키워주는 분으로 나옵니다.
돈에 대해서는 애착과 재테크도 뛰어난 분으로 나옵니다.
김희석
2008-07-13
11:53:17
제가 뱀과 친해질확률 1% 정도?...
그래도 무인도라는 환경이 저를 바꿔서 친해졌다는 가정을 하면,
원숭이는 잘 따를테니까 손잡고 델꾸나오면되구요
새는 따라올것같은 생각이들면 그냥 날아오라하고,
안따라올것 같으면 새장에 넣어서 데려오구요...
뱀은 원숭이가 좋아하면 자루나 상자에 넣어 데려오고
원숭이가 싫어하면 그냥 섬에 놓구 올것 같습니다...
예전에 언냐들이 가끔 이런거 하면 풀이가 항상 좋지않아 불안한 1인...
김희석님/처에 대해서는 애처가이십니다.
자식들은 먹여주고 키워주면 저그가 알아서 다 할것같고 하니 조금 방임형으로
간섭을 별로 안하실것 같으나 말을 듣지 않거나 지나치게 자기멋대로가 되면
그때는 반 강제적으로 바뀌여서 강압적으로 바뀌는 분입니다.
돈은 와이프가 좋아한다든지 모자른다고 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처에게 많이
벌어 줄려고 하는 분이며 "당신이 좋아하는 돈이라면 내가 힘들더라도 고생되더라도 많이 벌어 줄려고 노력하는 분이나 의외로 와이프가 돈에 대해서 담백하다면
서로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돈에 대해서는 결백한 분입니다.
즉 ,애처가이면서 어떤 처를 만나느냐에 따라 돈에 대해서 깨끗하게 살게 되기도 하고 돈을 밝히는 처를 만나면 또 악착같이 돈을 벌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죠.
와이프가 나를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서 돈에 대한 개념이 달라질수도 있는 분입니다.
정기채
2008-07-13
11:55:49
원숭이는 손잡고 가고
새는 새장속에 넣어서 가고
뱀도 박스에 넣어서 가겠습니다..
모두 친구들인데..놔두고 가기 안스럽습니다.
새는 도망갈까바 새장속에
뱀은 징그러워서 박스속에
원숭이는 그래도 친근하니까...손잡고 가고
정기채님/
역시 애처가 이시며 자식에 대해서는 아주 과잉보호나 과보호를 하게 되는 관계로 미주알 고주알
간섭을 하게 되는데 이걸로 자식들이나 서로 맘이 상할수도 있으니 적당하고 편안한
관계를 위해서 독립성과 존중을 해주어야 서로가 불편하지 않게 되는 관계가 됩니다.
돈에 대해서도 악착같이 모을려고 하며 돈에 대한 관심도도 지대한 분입니다.^^
김창욱님께서 2008-07-13 11:25:12에 쓰신 내용입니다
: 당신은 무인도에 혼자 고립되어서 살고 있는데 친구라고는 원숭이 한마리,
:
: 새한마리,뱀한마리 밖에 없습니다.
:
: 고생 고생하다가 마침 지나가던 배가 발견하고는 구출이 됩니다.
:
: 이런 상황에서 원숭이와 새,뱀등을 어떻게 하고 가면 될지 댓글에 적어 주시면 됩니다.
:
: 데리고 간다면 어떤식으로 데리고 가는지 조금 구체적으로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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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어 원숭이는 데리고 가고 아니면 줄을 묶어서,,, 그것도 아니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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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는 어쩌고 저쩌고 식으로....
:
: 새는 새장에 넣어서 데리고 간다 아니면 두고 간다,등등
:
: 적고 나시면 제가 답을 달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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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어제 장난삼아 해봤는데 비교적 맞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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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유부남이나 결혼한분은 더 세밀하게 심리 상태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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