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는거 은근히 즐기십니다 그려...
제 나이 이게 마흔 셋...
저보다 약간 더 연배가 있으신것도 같기도 하네요 어쨌든
님의 글을 읽다가 갑자기 참 불쌍하단 생각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제 주변 가장 친한 친구녀석이 딱 님처럼 말을 합니다.
아무리 토론을 해도,, 결국 답이 안나옵니다.
전두환 지지자들 뉴라이트연합 사람들 처럼... 그사람들은 자기가 믿는것이
진실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기때문에,,,,
아마 님도 그러신듯...
몸담고 있는 조선일보를 사람들이 싫어하니 환장하시겠죠?
그러니 어쩌겠어요,,
걍 잠자코 계시던가(님을 위해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님 뉴라이트 싸이트 가셔서 떠들면...
박수좀 받으실겝니다..
불쌍한 양반,,
그래도 당신과 함께 이땅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징그러움을 감수하는 대다수 보단
걍 그렇게 사는 당신이 좀더 편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걍 님이 불쌍하단 생각도 들고,,
제발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오늘 내리는 비처럼 제맘도 오락 가락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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