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니 어제군요.


어제온 구플래그십인 a11sr입니다.





언젠간 한번쯤 써보고 싶었던 꿈의 기기였습니다.


드디어 차세대 포멧에 가격에 밀리니


제손안에 와있더군요.





예전같았으면 사진으로만 리뷰로만 접해볼수 있었던 기기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늘 생각해오던 그소리가 하나도 틀리지 않고


그느낌 그대로 가지고 오는군요.





리모콘도 380x리모콘 그대로 가지고 오고있구요.


데논하면 내수3801부터 정품 2802 와싸다 반값에 쓰던제품


그리고 수없이 3802를 추천해왔으나





드디어 플래그십을 손에 넣었습니다.


차세대 포멧은 생각을 안하고 있으니





뿜부가 되질 않습니다.


ㅎㅎㅎ





울트라2 규격답게 넓은공간에서도 세팅이 가능하더군요.^^


더군다나 베이스 리미트가 thx인증리시버 답게 기능으로 탑제가 되어있고


THX 모드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THX 울트라2 음장모드도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아무튼 THX 울트라2 규격답게 일반 THX중급기 리시버랑


체급이 다르군요. 아무튼 기본기가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 알게된것이 정말 2012가 진공관 음색인걸 요녀석을


틀어보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세팅은 하지 않고 오자마자 리셋후 퓨어다이렉


성능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정말 소리가 한결맑아지고 깨끗해지더군요.


모드가 퓨어다이렉트.다이렉트.스테레오 순으로


해봤습니다. 그냥 얇은커텐 한장이 치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적당한 가격선에서 최고를 추구하는 기기라고 하길래


그럴려니 하다가 직접 받아보니 성능은





정평이 난것처럼 좋습니다.^^ 다좋다기 보다


한편으로 실망했던것이...





제가 2012에게 에이징이 되어다는걸 알았을때입니다.


피유망적시광(被遺忘的時光) - 채금(蔡琴) 무간도 O.S.T


를 테스트 한후 제귀가 에이징이 되었다는걸


알았으며





그 ost는 무간도의 한장면 처럼 진공관에 들어야 좋은소리가


난다는걸 알았습니다.





1.5메가 wma 소스로 테스트를 하였을때 2012는 아주 따뜻하게


진공관처럼 이소스가 1.5메가 wMa 파일이라는걸 잊어주게끔


해주었는데





11sr는 그냥 싸구려 소스다 라고.. 바로 뿜어되고서야


알아버렸습니다.





한편으론 그때 그소리가 나질 않아서 실망도 했으나


역시 다른장르를 선택해서 들으니 해상도부분에서





차이를 보여주므로써 나뿐앰프 없고 다 자기특색을


지니고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글은 시간날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