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후 남은 자재(저희말로는 기데빠시라고합니다..-_-;;)로 스탠드 자작해보았습니다.
데크만드는 방부목으로 목공작업후 토치로 지져서 모양새좀 낸후에 무광투명락카도색했습니다.
무게중심을 아래에두려고 하판밑에 20T짜리 대리석 실리콘떡칠해서 고정했습니다.
왠만한 충격으론 절대 넘어가지않습니다.
스파이크를 신켜줘야하는데 대리석에 구멍뚫기가 보통일이 아니라 고민중입니다.
양면테입으로고정하자니 너무 불안해서요...
듣기론 스탠드를 받치면 단순히 음상이 형성되는 높이만 높아진다라고만 알았는데
기분탓인지 좌우로 형성되는 음장도 넓어지는듯합니다.
저만의 착각일지몰라도 일단 음악듣는 재미가 더납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않좋아 일과시간중에 이런걸 만들수있어서 좋긴하지만 한편으론 너무 씁슬합니다.
새해엔 음악과 오디오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에 가정에 평안과 하시는일들에있어서만사형통을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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